본문 바로가기
정보

가까워진 외환위기의 악몽 (7월 소비자물가 6.3%)

by 멋진 시작 2022. 8. 3.
반응형

7월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6.3% 상승했습니다.

7월 소비자물가상승
7월 소비자물가상승

 

외환위기때인 1998년 11월의 6.8%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또, 6월에 이어 두 달 연속 6%를 넘는 상승률은 23년 8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석유류 등 공업제품과 외식 등 개인서비스 가격이 높은 오름세를 지속한 가운데

농·축·수산물과 전기, 가스, 수도 가격도 오름세가 확대되면서 전년 동월에 비해 6.3% 상승했습니다.

 

이에 따라 물가 관리를 맡은 한국은행이 다급해졌습니다.

지난달에 기준금리를 사상 최초로 0.5%포인트 올리는 '빅 스텝'을 밟았는데도 물가상승률이 멈추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일부에선 '빅 스텝'이 한 번 더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고 있지만,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0.25%포인트 인상에 힘을 실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주요 변수로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우크라이나 전쟁, 국제 유가를 꼽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는 25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합니다.

 

https://youtu.be/V5xVcFhIX2s

 

 

 

YTN 박병한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208...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