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오늘의 부동산정보

2023년 집사면 바보 되는이유

by 멋진 시작 2023. 6. 7.
반응형

2023년 집사면 바보 되는 이유

2023년 집사면 바보 되는이유
2023년 집사면 바보 되는이유

대한민국 부동산 

이건 빚으로 쌓아 올린 해변의 모래탑이다.

그 대표적인 지표가 지금의 "거래량이 없는" 반등이다.

특례 보금자리론을 풀어주니까 빚을 내고 도 집을 사고 있는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빚이 있어야만 현재 떨어진 가격도 그나마 지지가 가능하다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지금 가계부채가 이미 한계점을 넘어서고 있다.

순수 가계부채만 1800조, 전세보증금까지 합하면 3000조, 거기에 자영업자 대출까지 더하면.

덜덜덜이다.

한국의 가계부채는 일본, 중국, , 홍콩 등에 비해서도 압도적으로 높다.

GDP대비 100.2%나 된다. 한국만 유일하게 GDP를 넘어서고 있다.

 

이번 역전세난도 한국정부는 어떻게든지 매물이 나오는 걸 막기 위해서 DSR규제를 완하 하려고 검토 중이라고 한다.

결국 돈 없는 갭투자자들을 살려주려는 거다.

하지만 집을 구매를 준비 중이던 우리는 상관없이 기다리면 된다.

그들은 이미 대출을 받을 만큼 받아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거기서 또 대출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금리가 싸냐고 하면 그건 또 아니다. 그들은 원리금 부담이 더욱더 심해질 수밖에 없다.

 

지금 한국 성장률은 이미 장기저성장에 진입했다고 한국은행 총재님께서 못을 박아주셨다.

그건 아무도 부인 못할 것이다.

당연히 가계소득도 줄고 있다. 당연하게도 대기업들도 성과급들이 거의 안 나오고 있는 수준일 것이다.

그렇다고 내수는 어떤가?

가계 원리금부담이 이미 커지고 있어서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필수소비재 아니면 명품소비만 증가하고 있다. 한마디로 소비가 극단화되고 있다는 소리다. 당연하게도 내수도 점차 빚의 무게를 견디지 못할 수준으로 가고 있다.

그럼 수출은 어떤가?

중국과의 무역은 구조적으로 적자구조로 빠져버렸고, 그나마 반도체가 한국의 희망인데 많이 사용하는 NEND 쪽은 중국도 어느 정도 기술력과 수준을 갖추고 있다. DRAM은 아직도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리 밝아 보이진 않는다.

장기적으로는 중국과의 무역경쟁에서 중국에 많이 밀리기 시작할 것 같다.

미국과 유럽에서 길을 찾아야 하는데.. 지금 미국의 바이든이나 유럽에서 한국을 고려해서 무역정책을 내놓을지가 의문이다.

 

가계소득이 예전처럼 급격히 성장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생각된다. 당연하게도 소득이 줄어들게 되면 지금 아파트 가격을 받지고 있는 건 빚밖에 안 남는 거다.

아무리 살펴봐도 지금의 부동산은 이건 빚으로 쌓아 올린 해변의 모래탑 맞다.

다른 말로 설명할 수가 없다.

빚이 꼭 나쁘다고는 할수 없지만 지금의 빚은 미래의 내 월급을 파도에 조금씩 없어지는 모래성처럼 미래의 자산가격이 올라가길 바라는 기도하는 사람들을 보고 있는 것 같다.

근데 웃긴 건 그 미래자산이 올라가려면 또 빚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빚이 빚을 낳아야만 올라가는 자산이라는 것이다. 소득으로는 안된다는 게 뚜렷하게 보이니 말이다.

 

결론적으로 한국정부가 지금 계속 빚으로 산소호흡기 달고 살려내려고 하고는 있는데 이것마저도 시간이 지나면 지치고 쓰러져가는 쪽은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산 사람들일 것이다.

이러니까 지금 집 살려고 하는 사람들은 그냥 기다리면 되는 것이다.

부동산은 심리이다.

지금처럼 마지막까지 빚을 끌어당겨서 올라가는 심리에 동승할게 아니라 그들이 버티고 버티다가 포기가 나오기 시작하면 그때는 반대심리가 무자비하게 작용할 것이다. 2022년 말이나 2023년 초처럼...

근데 무서운 건 아직 빚잔치 시작도 안 했다는 것이다. 이 빚잔치가 끝나갈 때까지 접근해야 한다.

이런 상황인데 부동산에 접근하게 되면 아무것도 모르고 부동산은 우상향이라고 말하는 이들의 물량을 받아주고 이익 실현하고 빠져나오게 해주는 개호구가 될 것이다.

 

결론 

지금 부동산은 사지 말아라.

사지 말라면 사지 말아라. 제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