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때 수영 가르치자.일산 어린이 수영장 [포세이돈 스위밍 아카데미]
딸아이 수영을 배운 지 4년 정도 되어간다.
망할 코로나때문에 중간에 1년 정도를 쉬었지만
다시 다니게 되니 좋다.
초등 2학년때부터 다녔는데.
딸아이라서 조금 신경도 쓰이고 해서 와이프가 많이 알아봤는데.
가장 많은 추천을 받으곳이 이곳 '포세이돈 스위밍 아카데미'였다.
그전까지 어린이 수영장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막상 가서보니 내가 이제껏 생각했던 수영장이 아니었다.
사실 동네마다 있는 시립 구립 수영장을 생각해서
이거 뭐 제대로 배우기나 하겠나? 하고
좀 다니다가 말겠지 했는데..
막상 가서 보니 이게 뭐야? 수영장 맞아?
사시사철 따뜻한 온수 풀
수업을 직관할 수 있는 통유리창
학부모들이 대기할 수 있는 따뜻한 대기실
등등등...
여러 가지 좋은 점들이 많았지만
가장 좋았던 점.
[올케어 시스템]
1. 수영복을 입고 픽업차를 기다린다.
2. 픽업차를 타고 수영장에 가서 수업을 한다.
3. 수업을 마치고 샤워 후 옷을 갈아입고 나온다.
4. 대기 중인 직원분들이 아이 1명당 2분씩 달라붙어서 머리 말려주고 케어를 해주신다.
5. 픽업차를 타고 집에 온다.
처음엔 케어를 해주신다고 해서
전혀 감을 못 잡았는데.
직접 가서 보니 야.... 이거네.... 이러면 보낼만하네....
느껴졌다...
특히 여자아이들은 샤워 후 머리가 축축해져서 나오면 감기 걸릴까 봐
걱정했는데.
2분이 붙어서 드라이로 순식간에 말리는 걸 보고...
음.... 이거지....
라고 혼잣말을 했다고 와이프가 들었다고 했다.
하여간 다른 건 모르겠고
따듯한 물에서 수업을 하고
학부모님들도 수업을 직접 통유리창으로 볼 수 있고
샤워까지 완벽하게 해서 집에까지 오니
난 만족이다.
딸아이도 항상 즐겁게 수영을 하는 것 같아서 좋다.
그리고 한 1년까지는 그냥 놀러 가나 보다 했는데.
요즘은 제법 수영을 한다.
물장구가 아니라 영법을 구사한다.
역시 어릴 때 가르쳐야 하나보다.
그냥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또 학부모님들도 편안하게 걱정 없이
수영을 배우게 하고 싶다면.
일산에서는 이곳을 가는 게 좋겠다.
일산어린이수영장 식사동어린이수영장
포세이돈스위밍아카데미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무궁화로 352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833-5) a동
포세이돈스위밍아카데미
월요일~금요일 13:00~22:00
토요일 09:00~16:00
전화로 상담부터 받아 보세요. 친절함.
031-966-7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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