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순방사진 '화들짝'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 씨의 해외순방 사진이 화제가 됐다.
김씨는 윤 전 총장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첫 공식 일정이었던 6월 29일 ‘세계한인민주회의 대표자 워크숍’ 참석차
유럽을 방문했는데 이때 찍힌 사진이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씨는 흰색 블라우스에 검은색 정장 바지 차림이었는데 머리 모양이며
액세서리까지 마치 오드리 헵번을 연상케 했다.
네티즌들은 “김건희=오드리 헵번”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비판 여론도 만만치 않았다.
정치인 아내로서 부적절한 옷차림이라는 지적이었다.
논란이 커지자 김씨는 자신의 SNS에 해명 글을 올렸다.
그녀는 “흰색 상의는 주최 측으로부터 받은 것이고 스카프는 평소 내가 자주 하고 다니는 거라 가져간 것”이라면서
“사소한 부분이지만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에 앞으로 조심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 씨가 외교부 여권 안내 페이지에 등장했다.
김씨는 지난달 30일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 참석차 방미했을 당시 사진 촬영에 응했는데
이때 찍힌 얼굴이 공개된 것이다.
앞서 윤 전 총장 측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 수행단 명단에 김씨 이름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자 일각에서는 외조부인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 장례식장에 조문하러 온 남편을 대신해
사실상 영부인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물론 공식 행사 자리가 아니었기에 법적으로 문제될 건 없다.
다만 굳이 개인 사생활 영역에까지 정부가 개입해야 하는지 의문이다.
더욱이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기관 홈페이지에 버젓이 게재한다는 건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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