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런던보이' 멜론 주간인기상 2주 연속 1위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의 중심에 서 있는 가수 임영웅!!

현재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시청자들의 신청곡을 불러주고 있는데

지난 주 방송에서는 무려 3일간 음원사이트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저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도 꾸준히 TOP100 안에 머무르고 있으며

순위도 계속해서 상승중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 놀라운 소식으로는 어제 발표된 7월 4주차 멜론 주간인기상 투표에서 총 13만표 가량을 획득하여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이다. 이렇듯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듯 앞으로도 당분간 쭉 이어질 전망이다.

지금으로부터 약 2년 전쯤 우연히 유튜브 영상을 통해 미스터 트롯 경연대회를 보게 되었다.

참가자들은 각자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는데 유독 눈에 띄는 출연자가 있었다.

바로 포천시 출신의 무명가수 임영웅이었다.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 감미로운 목소리까지 뭐하나 빠지는 게 없었다.

심지어 노래실력 마저 출중했으니 보는 내내 감탄이 절로 나왔다.

그날 이후로 팬이 되었고 하루 종일 그의 노래만 들을 정도로 푹 빠져버렸다.

그러다가 작년 초 방영된 사랑의 콜센타 첫 회 게스트로 나온 덕분에 실물 영접까지 하게 되었다.

직접 만나보니 화면보다 더 잘생겨서 깜짝 놀랐다. 물론 노래도 두말하면 잔소리였다.

이렇게 멋진 남자가 내가 사는 지역 출신이라니 자랑스럽기까지 했다.

아무튼 이날 이후로 나의 최애 가수는 단연 임영웅이 되었다.